– 말만 듣던 AI, 이제 일에 써먹어볼 때
1. 왜 요즘 다들 AI, AI 하는 걸까?
이젠 회의에서도, 브리핑에서도, 심지어 퇴근 후에도
“AI로 요약했어요”, “이건 챗GPT에 돌려보죠”, “그건 Notion AI로 자동화했어요”
같은 말이 심심찮게 들립니다.
과연 우리는 뒤처지고 있는 걸까요?
결론부터 말하면,
AI는 어렵지도, 복잡하지도 않지만
‘잘 쓰는 사람과 못 쓰는 사람’의 차이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.
그래서 오늘은 실제 직장에서 써먹기 좋은
5가지 AI 툴을 추천해드립니다.
2. ChatGPT – 내 일잘러 비서
추천 대상:
• 기획자, 마케터, 관리자, 영업 담당자, 글쓰는 직장인
할 수 있는 일:
• 이메일 초안, 보고서 요약, 기획서 구조 짜기
• 회의 전 아이디어 정리, 자기소개서 초안 만들기
• 고객 응대 문구, 제안서 내용 정리
실제 활용 예시:
“다음주 팀워크숍 공지 메일 작성해줘”라고 입력하면,
문어체 형식의 깔끔한 공지 문구가 뚝딱 만들어집니다.
꿀팁:
챗GPT는 질문보다 ‘역할+지시문’ 조합이 더 잘 통합니다.
ex) “너는 인사팀장이야. 퇴사자에게 보내는 감사 메일을 작성해줘.”
3. Notion AI – 생각을 문서로 정리해주는 친구
추천 대상:
• 기획자, 관리자, 전략팀, 1인 콘텐츠 운영자
할 수 있는 일:
• 문서 요약, 회의록 자동 정리
• 마케팅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
• 블로그/콘텐츠 초안 작성
실제 활용 예시:
회의 중 기록한 내용을 복사해 넣으면
Notion AI가 핵심만 요약해 줍니다.
보고서 만들 시간 반으로 줄어들어요.
꿀팁:
“회의 주제 + 참석자 + 목적” 정도만 입력해도,
그럴싸한 회의록 초안이 나옵니다.
4. Canva AI – 디자인 감 없는 사람의 희망
추천 대상:
• 인스타 운영자, 보고서 PPT 만드는 직장인, 마케터
할 수 있는 일:
• 프레젠테이션 템플릿 자동 생성
• SNS 카드뉴스, 썸네일 이미지, 포스터 디자인
• ChatGPT 스타일의 ‘문장→디자인’ 자동화
실제 활용 예시:
“신제품 출시 홍보용 인스타 피드 디자인”이라고 입력하면
글자, 이미지, 배경이 자동으로 조합된 템플릿을 줍니다.
꿀팁:
Canva의 ‘Magic Design’ 기능은
초안만 입력하면 시안을 6~8개 자동 생성해줍니다.
5. Grammarly – 영어 메일 / 보고서 걱정 끝
추천 대상:
• 해외 거래처와 일하는 직장인, 영어 약한 팀원, 유학생
할 수 있는 일:
• 이메일 문장 교정
• 문법, 어투, 표현 교체
• 비즈니스 맞춤 스타일 적용
실제 활용 예시:
내가 쓴 영어 메일을 복사해 넣으면
상냥하고 격식 있는 비즈니스 메일로 바꿔줍니다.
꿀팁:
‘Tone detector’ 기능을 활용하면,
내 글이 공격적이거나 너무 딱딱하지 않게 조정해줍니다.
6. SlidesAI – 말로 PPT 만들어주는 도구
추천 대상:
• 발표자료 자주 만드는 직장인, 1인 강사, 교육 기획자
할 수 있는 일:
• 요약문 입력하면 PPT 슬라이드 자동 구성
• 색상 테마와 스타일 지정 가능
• 텍스트 → 비주얼 스토리 구성까지 자동 제안
실제 활용 예시:
“2025년 카페 운영 트렌드” 요약문을 넣었더니
5장짜리 핵심 요약 슬라이드가 자동 생성됩니다.
꿀팁:
SlidesAI는 Google Slides 플러그인으로 연결하면 더 편리합니다.
7. 마무리 – AI 툴은 ‘도구’일 뿐, 방향은 나에게 있다
우리는 매일 일하면서
“시간이 없다”, “정리가 안 된다”, “디자인 못 해요”, “영어 어렵다”
같은 말을 수도 없이 합니다.
하지만 이제는
그 문제를 AI가 같이 해결해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.
중요한 건 툴이 아니라,
‘그걸 써서 내가 무엇을 더 잘할 수 있을지’를 생각하는 것입니다.
AI는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,
내 시간을 줄여주고 가능성을 넓혀주는 파트너입니다.
오늘부터 한 가지라도 써보세요.
“일이 줄고, 내가 더 똑똑해지는 기분”
한 번쯤은 느껴보실 겁니다.